불교여성개발원 정기세미나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은 오는 30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아이들, 과연 행복한가? : 불교에서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제10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조계종 포교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동의 행복을 위해 불교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대련 동덕여대 교수가 ‘행복한 아이들, 오늘에 살다’를 주제로, 백경임 동국대 명예교수가 ‘아동교육을 위한 불교적 해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불교문화중심지 세간해 소장 혜장스님을 비롯해 윤종헌 한마음아버지마당 교육팀장, 김일환 동화작가, 채은화 서울 서대문구 보육지원센터장, 황수경 동국대 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설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불교여성개발원은 오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와 불교여성개발원입구 주차장에서 ‘제9회 마음모아 함께 바자’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에는 여성불자 108인들의 소장품과 예술작품, 의류, 악세사리 등 다양한 기증 물품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김현자 단청장의 체험코너가 선보인다. 바자 수익금은 불교여성광장건립기금과 지혜장학회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불교신문3227호/2016년8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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