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직능대표 복지 분야에 도성스님이 선출됐다. 사회 분야 1석은 선출하지 않았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8월22일 오후 열린 회의에서 도성스님을 복지 분야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했다. 2명이 후보로 등록한 사회 분야는 차기 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이로써 제16대 중앙종회의원은 정원 81석 가운데 80석을 채우게 됐다. 선출하지 않은 1석은 내년 2월께 진행될 보궐선거에서 다시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사회 분야에 원범스님(부산 선암사 주지)과 일감스님(불교문화재연구소장), 복지 분야에 도성스님이 각각 등록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일인 오는 25일 오후 2시 회의를 열어 당선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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