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신임 국회 정각회장(새누리당 의원)이 18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총무원장 스님은 “정각회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신심이 깊고 불교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이 회장을 맡아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의원은 “종단은 물론이고 회원들과 잘 상의해 불교를 외호하고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총무부장 지현스님, 기획실장 혜일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이은재 국회의원(정각회 감사) 등이 배석했다. 한편 정각회는 오는 9월1일 정기국회 시작일에 맞춰 조계사에서 주호영 의원의 회장 취임법회를 할 예정이었으나, 8월 초하루 법회날과 겹쳐 다음날인 2일 봉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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