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사관 후보생 1600여 명 참석

군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화엄군포교후원회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군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대를 찾았다.

화엄군포교후원회(회장 일초스님)는 지난 7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016년 학생사관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에 임하고 있는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인 송림사 회주 덕운스님, 영탑사 회주 혜일스님, 정각사 주지 정광스님, 연화사 주지 종실스님 등이 학교를 방문해 햄버거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법회에는 1600여 명의 후보생들이 법회에 동참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학림사 주지 현담 최훈 법사는 “스님들이 격려해 주셔서 무더위와 훈련으로 지친 후보생들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화엄군포교후원회 회원 스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학생군사학교 학림사는 오는 21일 괴산사암연합회 후원으로 학군사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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