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8월30일까지 공모

조계종 포교원은 종단 차원의 집중적인 전법 지원과 육성을 위해 각 분야별 ‘전법중심도량’을 모집한다. 전법중심도량은 장애인, 어린이청소년, 새터민, 이주민 등 4개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단 사찰을 대상으로 한다.

전법중심도량 지정 사찰에는 종단에서 개발한 각종 교구재 및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고, 사찰과 연계한 종단 사업 시 우선 선정 및 예산 지원, 주요한 지역사업 또는 불사 시 종단 포교사의 자원봉사 지원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전법중심도량 주지 스님이 2년 이상 그 책무를 성실히 이행했을 경우, 포교원장이 본말사주지인사규정의 심사위원회에 전법중심도량 활동 결과에 대한 반영을 요청할 수 있다.

희망 사찰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계획안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포교원 전법지원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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