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공간 자리매김 ‘기대’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지난 22일 ‘신한카드’와 ‘아이들과 미래’에서 지원한 아름인(人)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수경 관장, 신한카드 본사 따뜻한 금융추진팀 장광태 부부장, 아이들과 미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이용하는 한글반 회원들도 참석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며 개관식을 축하했다. 아름인(人)도서관은 기존의 독서실을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다양한 분야의 신규도서 2000권을 비치했으며, 복지관 이용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경 관장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아름인(人)도서관’이 모든 사람들의 정보이용, 조사, 연구, 학습, 교양 등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222호/2016년7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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