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26일 한국문화연수원서 강의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는 오는 8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16년 종무행정학교 ‘예비종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기본소양과정은 △불교! 쉽고 명쾌한 이해, 사찰기본예절 △조계종의 이해와 비전 △근현대 조계종사 △선체험프로그램 △종무원의 가치와 행복 △사찰문화의 이해 등으로, 직무역량향상과정은 △공문서 작성의 이해 △템플스테이의 이해 △사찰종무행정프로그램의 이해 △비즈니스 매너교육 △사찰종무의 이해(사찰답사) △모범형 팔로워십으로 구성됐다. 종무행정 뿐만 아니라 종단 역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등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점이 특징이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나 이메일(kys@buddhiam.or.kr)로 하면 된다. 접수자 가운데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수자에게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직영사찰 등 종무원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사찰 종무원 채용 시 추천된다. 참석대상자는 8월12일 오후4시 핸드폰 문자로 개별 통보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총무원 총무부로 하면 된다.

총무원 총무부는 “부처님 법을 받들고 전파하며, 불교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면서 “전문 종무원의 꿈을 찾는 청년들의 많은 동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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