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교류 약속…500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서울 천축사(주지 함결스님, 제주요양원 원장)가 제주해군기지 내 해군 제7기동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천축사 주지 함결스님은 7월15일 자매결연을 위해 서귀포 해군 제7기동여단을 찾아 자비나눔 물품 전달식도 함께 열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문화상품권 100장과 통닭상품권 200장 등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다.
천축사는 자매결연을 맺음에 따라 분기별로 부대를 찾아 위문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제주요양원 불자들의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함결스님은 전달식에서 “국토수호와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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