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하 양에게 대상 수여 등 수상자 격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오늘(720)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제19회 전국 청소년 사경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부처님의 말씀이 담긴 경전을 직접 베껴 쓰며 불교적 심성을 키우고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이번 사경공모전은 15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단체별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66점의 작품이 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됐다.

파라미타 총재 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은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김성하, 이지영 양(남양주 광동고 3학년)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봉축위원장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주요 수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파라미타 총재 지홍스님은 사경하면서 그림도 그리느라 고생이 많았고, 특히 수상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사경을 통해 부처님 말씀을 가깝게 접한 이번 공모전이 앞으로 삶에 있어 좋은 이정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성하 양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교원 포교부장 무각스님과 이학주, 김세연, 김원교 지도교사, 수상자인 박소희, 이승헌, 이화정, 이서영, 권리원 학생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