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오는 31일까지 회주 우학스님 소장 작품전을 연다. 전시회는 한국불교대학 내 무일갤러리와 공덕법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소장전은 회주 우학스님이 지난 15년간 소장해온 작품들로 전 대구미협회장 김일환 작가의 ‘자연회귀’, 프랑스에서 활동해온 곽향순 작가의 작품 등 50여 점이 걸렸다. 탄허스님의 원각경 8폭 병풍과 육하스님의 한시 10폭 병풍도 만날 수 있다.<사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최설아 한국불교대학 종무팀장은 “천일 무문관 수행정진을 마친 회주스님이 불자와 소통하며 전시회를 통해 불자들의 마음을 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220호/2016년7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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