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10월7일 총 10주간…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법회관 교육관

재가불자를 위한 공부결사를 주도해온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참선강좌를 개설한다. 불교인재원은 어려운 불교를 쉽게 이해하는 제1기 강좌를 오는 29일부터 107일까지 10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연다.

혼돈의 시대에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해야 하는 중고교생이 주요 참여대상이다.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30세 이하 수강생은 참가비가 무료다. 부처님의 생애, 불교의 가르침과 부처님의 깨달음, 업 윤회 공() 등 불교의 세계관, 불교역사, 통일의 방법론으로서의 불교 등을 주제로 엄상호 이사장, 박윤흔 전 환경부장관, 박희승 성철선사상연구원 연구실장,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등이 강의할 예정이다.
 
엄상호 이사장은 불교의 교리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에서 정법이 바르게 실천되지 않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불교인재원은 이와 함께 성철선사상연구원과 공동으로 제17기 생활참선 입문과정도 개강한다. 오는 811일부터 1020일까지 총 11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