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홍보대사 이윤수 박사와 이광은 전 프로야구 LG 감독(오른쪽). 가운데는 이사장 일면스님.

이광은 전 프로야구 LG트윈스 감독과 이윤수 의학박사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사업에 적극 나선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지난 14일 법인 회의실에서 이광은 전 감독과 이윤수 박사에게 각각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일면스님과의 인연으로 2007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서약한 이 전 감독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주위에 있는 많은 야구인들에게 생명나눔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학박사로서는 처음으로 홍보대사가 된 이윤수 박사는 국내 및 외국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전문의로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이사, 이화대학병원과 연세대학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이 박사는 “이러한 자리에 초대해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219호/2016년7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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