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ㆍ문예 등 6명…8월12일 시상

불교 국제개발단체인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과 원불교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 박청수 교무가 제20회 만해대상 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친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 마가렛 수녀가 실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대는 지난 8일 제20회 만해대상 수상자를 이 같이 발표했다. 평화, 실천대상과 함께 올해 문예대상에는 ‘아방가드르 시인’ 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와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 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동국대, 강원도, 인제군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16 제18회 만해축전’은 ‘생명과 화해’를 주제로 오는 11월30일까지 인제 만해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만해축전 집중기간인 8월11일부터 14일까지 전야제 공연과 유심작품 시상식, 제5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만해 어린이 예술캠프 등 만해스님을 선양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축전의 하이라이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12일 오후1시30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3면

[불교신문3218호/2016년7월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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