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대표…불교포럼 3기 출범

재가불자 지도자들 모임인 불교포럼 3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불교포럼 3기 상임대표와, 공동대표, 운영위원, 집행위원 등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3기 상임대표는 김동건<사진> 현 대표가 다시 맡았고, 공동대표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과,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조준희 YTN 사장 등 10명이 임명됐다. 또 운영위원에는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하복동 동국대 석좌교수, 최평규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등 4명이 위촉됐다. 총무원장 스님은 “각계각층의 전문 인력들이 신심과 원력을 돈독히 해 불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 더 많은 인재들이 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불교포럼은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았으며, 오는 13일 ‘화쟁의 정치학’을 주제로 조성택 고려대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다. 

[불교신문3217호/2016년7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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