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민주노총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와 함께 오는 6일 오후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노동자와 노동운동 활동가를 위한 ‘나눔과 쉼’ 문화제를 연다.

봉해영 민주노총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 위원장 사회로 진행되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노래 공연, 송경동 시인의 시 낭송 등 문화 공연을 비롯해 사회노동위 실천위원 스님들의 마음 치유 명상 등 노동자와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기간 해고자 복직 투쟁 등을 펼치고 있는 콜트콜텍, 유성기업 노동자 등을 비롯해 노동운동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문화제에 앞서 오후6시 사찰음식점 삼소(三笑)에서는 초청 노동자를 위한 무료 식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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