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신도회 등 7개 단체 정진상 수상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불기2560년 연등회에 참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는 시상식을 오는 29일 오후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한마음선원 신도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정진상을 수상하며, 보현상은 수국사 신도회 등 7개 단체가 수상한다. 또 관음종 108봉사단 등 7개 단체가 원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연등회 전수교육에 참여해 금강선원 내 전통연꽃등 보급,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한영래 불자 등 5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우열을 가리는 시상식이 아니라 화합과 협력으로 연등회를 함께 준비해온 사찰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라며 “시상식을 통해 올해 함께 준비해서 즐거웠던 연등회를 마무리하고, 내년 연등회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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