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사회편견 개선

‘2016 모두하나 대축제’ 개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난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부모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6 모두하나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부모 가족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기여한 복지시설 우수종사자와 우수봉사자 등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가훈쓰기, 가족 팔찌 만들기,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또 큰공 굴리기, 물풍선 받기, 야구공 던지기 등으로 진행된 가족미니올림픽과 한부모가족합창단과 바다새 김혜정 씨, 이영화 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음악회 등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웠다.

 

일자리 마련에 나들이까지…

양양노인복지, 사회활동 지원

 

무산복지재단 양양군노인복지관(관장 우성스님)은 지난 16일 삼척 해신당공원 및 강릉수목원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효과적인 참여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들을 비롯해 양양군노인복지관 메아리봉사단 및 실버기자단,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공원과 수목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답답한 몸과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 참가자들은 “집에서만 있어서 외롭고 쓸쓸하였는데 일자리도 마련해주고 나들이도 시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

노인학대예방 교육·캠페인

 

서울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이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권익보호를 위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15일 지역주민 및 대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6호선 안암역 내에서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조사 및 정보제공, 퀴즈풀이 등을 실시했다. 성북노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불교신문3212호/2016년6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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