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학교, 8월22일까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화를 춤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마음치유학교(교장 혜민스님)는 오는 8월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서울 인사동 마음치유학교에서 ‘화병을 풀어내는 춤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화를 숨, 움직임, 소리를 통해 시원하게 풀고,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 김미애 나다나 심리치유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화를 다스리고 갈등 관계를 해결 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할 예정이다. 춤 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 나의 마음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20일 ‘숨통을 열다’ 흉곽의 움직임으로 마음을 이해 △7월4일 ‘내 목소리를 내다’ 숨, 소리, 움직임으로 감정 해소 △7월11일 ‘제자리에 세우다’ 척추의 움직임으로 나를 바로 세우기 △7월25일 ‘생명력을 드러내다’ 골반의 움직임으로 생명에너지 확장 △8월1일 ‘진짜 하고 싶은 말’ 얼굴의 움직임과 소리로 마음을 표현 △8월8일 ‘관계를 새롭게 엮다’ 접촉, 소통, 연결 움직임으로 관계를 순환 △8월22일 삶으로 출발의식 등으로 진행된다.

[불교신문3210호/2016년6월18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