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5·18민중항쟁 36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가 무등산 천년고찰에서 열렸다. 종교간 화합을 노래하는 (사)무등산 풍경소리(공동대표 연광스님)는 지난 5월14일 5·18민중항쟁을 나흘 앞두고 무등산 증심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137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사회를 맡은 최명진 목사를 비롯해 이영선 신부, 김성룡 목사 등 이웃 종교인과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시민, 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열린 음악회는 ‘흐르는 강물처럼’을 주제로 증심사 합창단의 공연과 이야기손님으로 초청한 가수 강산애 씨가 출연해 노래에 얽힌 이야기와 열창이 이어졌다.
[불교신문3205호/2016년6월1일자]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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