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4대강 사업 중지와 부정부패 척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열린다. 문수스님선양사업회와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는 오는 31일 오전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문수스님 6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한다. 다례재에는 문수스님 유품인 친필유서와 장삼이 전시될 예정이다.

종단에서는 스님 유지를 널리 알리고, 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다례, 부도탑 제막, 사진전, 청춘토크파티 등 다양한 추모·선양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다례재는 조계사와 중앙승가대가 후원한다. 

[불교신문3204호/2016년5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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