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 광주지부, 빛고을 음악놀이 축제 펼쳐

빛고을 청소년 음악놀이 축제가 광주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빛고을 광주에서 열렸다.

파라미타 광주지부(지부장 도제스님)는 지난 15일 광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제 9회 빛고을 청소년 음악놀이 축제’를 펼쳤다.

이날 음악놀이에는 광주지역 청소년 댄스팀, 국악팀, 노래패 등 11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경연에 앞서 도제스님은 인사말에서 “밝고 힘찬 청소년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동량의 근본이다”며 “마당을 마련해 놓았으니 마음껏 열기를 발산해 달라”고 말했다.

빛고을 청소년 음악놀이에 참가한 청소년들
이번 음악놀이 총괄 진행을 맡은 이동배(정광고) 교사는 “음악축제는 불교와 청소년의 만남이 잘 이루어지는 장이다”며 “매년 참가팀들의 장르가 다양하고 실력이 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 경연에는 참가자들에게 총 22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광주예고 국악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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