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일대 저소득 가정에 10kg짜리 쌀 130포대 전달

서울 보광사가 5월11일 강서구청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보광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서울 보광사는 지난 11일 강서구청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 10kg짜리 쌀 130포대를 보시했다. 쌀은 구청과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체장애인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현담스님은 “부처님의 마음을 닮고자 하는 신도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뜻을 담아 2013년부터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며 “자비의 쌀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비의 쌀을 전달받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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