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 광주지구, 빛고을 연꽃문화제 개최

동련 광주지부는 광주여대에서 제9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빛고을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사)동련 광주지구(회장 도제스님)는 5월 1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제9회 빛고을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연꽃문화제에 앞서 도제스님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문화제에는 만 5세 이상 유치부와 초등학교 어린이 등 7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가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도제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마당에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며 “흥겨운 마음으로 마음껏 뛰고 기량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꽃문화제 심사위원 고선주 편집부장(광남일보)은 “잘 쓰고 잘 그리기 보다 평소 쓰고 싶었고 그리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연꽃문화제에앞서 광주전남 포교사단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있다
꿈, 향기, 스님을 주제로 열린 이날 경연에서 대상에 조건우(광주어린이체험단)어린이가 수상했고, 최우상은 김윤서(대자초.4), 변예슬(효광초.3)어린이가 받았다. 또한 동련 광주지구는 경연대회와 함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5월의 동심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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