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원효사. 생명나눔, 자비의 봄 김치 나눔펼쳐

원효사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봄 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광주 원효사(주지 현지스님)는 5월 1일 경내에서 ‘자비의 봄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나눔행사는 원효사 신도회와 생명나눔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원효사 주지 현지스님이 봉사자들과 함께 봄 김치를 담그고있다
나눔행사에 앞서 현지스님은 인사말에서 “우리주위에는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원효사와 생명나눔 광주전남본부는 봄 김치 250박스를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청소년 가장을 비롯한 소외 계층, 백혈병․소아암 환아가정 등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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