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응원 속 1:1 무승부 기록
한 팀 당 7명으로 구성된 서울 조계사 팀과 부산 홍법사 팀은 전후반 각 10분 씩 경기를 벌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스님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 경기 시작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경기장을 깜짝 방문해 동자승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불자 개그맨 이수근 씨와 평창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의 현장 중계로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경기 이후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동자승들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고 선물을 증정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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