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흥과 동문역할 과제 모색

 

동국대 불교학과 창설 110주년을 맞아 학과와 동문회가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학과 동문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불교학과(학과장 고영섭)와 불교학과 동문회(회장 김용표)는 오는 29일 오후1시30분 교내 국제선센터 2층 대각전에서 기념법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 증흥과 불교학과 동문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진규 김해 봉화산 정토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이봉춘 동국대 명예교수가 ‘한국불교 제종단과 불교학과 동문’에 대해, 보경 함현준 법사가 ‘군포교와 불교학과 동문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또 박영동 동대부여고 교법사가 ‘종립학교 불교교육과 불교학과 동문’을 주제로, 김한상 동국대 강사가 ‘한국불교학계와 동국대 불교학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에 앞서 기념법회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 성타스님의 법문과 총장 보광스님, 불교학과 동문회 명예회장 홍파스님의 축사가 진행되며, <동문에세이집> 봉정식도 예정돼 있다.

[불교신문3196호/2016년4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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