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웠던 겨울 추위가 물러난 4일, 입춘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불자들의 발길이 전국의 사찰로 향했다. 서울 홍은동 옥천암에 계신 백불 부처님(보물 제1820호)께서 인자한 모습으로 중생을 맞고 계시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10일수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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