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법 교육도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퀴즈대회를 열었다.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지난 1월29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금은 안전시대, 그린라이트를 켜라! 어르신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퀴즈대회는 ‘노인의, 노인에 의한 주민행복 안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 및 생활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성호 관장은 “모두 8개 분야로 나눠 문제를 풀면서 어르신들의 교통과 생활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인지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퀴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부원(63세) 어르신은 “평소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지난 시간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1월25일 ‘지금은 안전시대, 그린라이트를 켜라2’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울산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한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법규 준수 습관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불교신문3175호/2016년2월6일토요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