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새 통리원장에 현 총무부장인 인선정사가 추대됐다.<사진> 총지종은 최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비공개 임시중앙종회를 열어 1월29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통리원장 법등정사 후임에 인선정사를 참석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18대 통리원장으로 추대된 인선정사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총지종 총무계장과 총무부장, 통리원장 직무대행 등 종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총지종은 인선정사의 통리원장 추대로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새 종풍운동’과 교화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밀교종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종단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교신문3174호/2016년2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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