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방한용품 전달 등

서울 성북장애인복지관이 지역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스님)은 11월28일 한국투자공사의 후원으로 성북구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목욕 서비스, 방한용품 배달 등 ‘함께하는 너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국투자공사 임직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1가정, 대청소 2가정, 목욕서비스 10명, 방한용품 전달 18명 등 총 31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와함께 삼계탕과 추어탕 등으로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장애인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장 선재스님은 “주거환경 개선 등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물론 따뜻한 식사까지 후원해주어 감사하다”면서 “2013년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한국투자공사가 성북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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