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어린이·청소년 찬불동요제’

지난해 11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포교 활성화를 위한 ‘제6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찬불동요제는 작곡·작사와 가창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곡·작사 부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창부문은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독창, 중창(8인 이내)도 가능하다. 장르는 가요, 국악, 힙합(랩) 등 다양하며 가사는 반드시 불교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올해는 접수한 음원과 악보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엄정하게 심사하는 예선과 오는 19일 서울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예정된 본선 가창경연으로 시상한다. 본선 진출자는 12일 예정된 리허설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본선 직후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대상(1명) 상금 200만원,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30만원, 인기상(1명) 3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 동참하려면 참가신청서와 악보(제목, 가사, 피아노 반주부, 코드 명기), 피아노 반주에 노래한 음원, 사진(작곡자, 가창자, 단체)을 오는 3일 오후6시까지 우편과 이메일(bbsmkt@daum.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창작을 독려하게 위한 동요제인 만큼 가사와 선율은 한 번도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만 가능하다. 또한 작곡가, 작사가는 개인별 2작품, 가창자는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지난 대회 입상자는 참여할 수 없지만, 독창으로 수상한 경우 단체팀원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BBS는 지난 2010년부터 찬불동요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 마음속의 불성을 싹트게 하고 보리심을 키워주기 위해 찬불동요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불교신문3158호/2015년12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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