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후원으로 100여 저소득어르신에게 전달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를 가졌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서울특별시,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행사는 푸드뱅크에 기부된 기부 물품을 활용해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본사 직원 20명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정까지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이마트에서 제공한 물품 가운데 7가지를 선택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 또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수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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