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 불광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부산 불광사(주지 보광스님)는 지난 11월24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에 자비의 연탄을 전달했다. 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보광사는 사찰 인근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찾아 난방용 기름과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불광사는 난방지원과 함께 소외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비의 리모델링’ 후원사업도 함께 시작했다.
불광사 주지 보광스님은 “난방지원뿐 아니라 일년 내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연탄 나눔에는 불광사에서 사물놀이를 배우는 라오스 유학생도 동참했다.


불광사 주지 보광스님은 지난해 라오스 등 동남아불교국가 교육지원을 발원하며 전국을 삼보일배로 정진한 바 있으며, 신도회가 어린이대공원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등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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