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노인복지, 익산 숭림사서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들이 익산 숭림사에서 사찰문화를 체험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스님)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스님)에서 템플스테이를 갖고 불교문화의 향기를 맛보았다.

숭림사 적묵당에서 템플스테이와 숭림사를 소개하는 비디오를 시청한 후 보광전에서 봉행된 입재식에서 숭림사 주지 지광스님은 “템플스테이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각오를 다지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생활하는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스님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는 직원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소중한 의미가 있다”면서 “산사에서 직접 배운 자비행의 가르침을 복지현장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157호/2015년11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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