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내3동 주민센터와 정기 후원 협약

지구촌공생회가 지난 20일 대구 성내3동 주민센터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지구촌공생회 대구지부(지부장 선지스님)와 대구 성내3동 주민센터(동장 민형기)가 지난 20일 주민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급하는 정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지구촌공생회는 앞으로 주민센터가 선정한 성내3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5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매월 5만원의 후원금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대구지부장 선지스님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형기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지구총공생회와 선지스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구촌공생회는 대구지부를 포함 서울사무국과 전북지부, 익산지회 등에서도 지역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정기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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