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태관스님 등 5인으로 구성…11월30일 1차 소위원회 회의 예정

종회 호법분과위원회가 용주사 문제 조사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회(위원장 태관스님)는 오늘(11월24일) 오후3시 중앙종회의장 집무실에서 비공개로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용주사 문제를 논의해 가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명칭은 ‘용주사 진상조사 특별소위원회’로 결정하고, 태관스님을 위원장으로 도견·장명·자공·정오스님 등 5인이 소위 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소위 구성은 용주사 문제에 대해 호법분과위원회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한 뒤, 관련 내용을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한 제204회 중앙종회 정기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한편 호법분과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2시 제1차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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