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정각사(주지 정엄스님)는 지난 10월25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장병 4600여 명이 참석해 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는 장병들에게 초코파이 1만2000개와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가릉빈가 댄스팀을 초빙해 위문공연도 열었다. 정엄스님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이 나라를 잘 지켜주기 때문”이라며 “군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병사들이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해 힘든 군 생활을 안전하게 마쳤으면 한다”고 법문했다.

[불교신문3150호/2015년11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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