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네팔어린이 심리 치료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스님)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한국대학생사회봉사협의회 재난구호봉사단과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프라미스는 대학교수와 심리상담 전문가, 대학생 등 총 91명으로 구성된 재난구호봉사단과 함께 지진피해를 입은 다딩 지역 카툰제 쿤달라 고교와 셈종 초우따라 고교에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등을 통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동훈 국제사업팀장은 “기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등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지만 현지 NGO EPF(Ecological Protection Forum) 관계자들이 도움을 줘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불교신문3147호/2015년10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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