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15일, 제8회 다함께 마음나눔 바자 조계사 일대에서

지난해 열린 바자회 모습.
대승보살의 원력을 세운 불교여성개발원이 ‘불교르네상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바자회를 개최한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와 조계사, 우정공원 일대에서 ‘제8회 다함께 마음나눔 바자’를 연다.

액세서리 판매 부스
이번 바자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불자 108인의 애장품과 예술계에서 활약하는 108인의 미술 작품 등이 선보인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기증 물품들도 구비되어 바자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이번 바자는 여성불자들의 염원인 불교여성광장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캐리커쳐전을 기획했다”고 동참을 권했다.

캐리커쳐 샘플
또한 이번 바자에는 여성의류, 약초, 전통 장류, 건어물, 젓갈류, 대추․생과자 등의 부스 코너가 마련되어 입을거리, 볼거리 등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바자회의 기증 물품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여성불자들이 즉석에서 요리한 김치전, 연잎밥, 생강대추차 등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팝아트 샘플
한편 제8회 다함께 마음나눔 바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캐리커쳐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대행 송묵스님 등 중앙종무기관의 교역직 스님과 교구본사 주지스님, 중앙신도회장,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교법사 단장 등 70 여 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캐리켜쳐는 바자 기간 동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있는 나무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불교여성개발원은 바자물품을 기증 받고 있다. (02)72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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