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복지 발전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 발원

성화스님
“20년간 사회복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국가에서 인정해주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해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성화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은 10월8일 불교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2012년부터 2015년 7월까지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을 역임한 성화스님은 그동안 7개의 구립어린이집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재임 시절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등 불교의 자비정신 실천에 앞장섰다.

성화스님은 지난 2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로효친사상 선양 및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성화스님은 불교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사회복지는 이웃의 아픔을 살피고, 그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불교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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