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제작 등 방송포교 발전 도모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지난 7일 BBS불교방송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방송포교 활성화에 동참했다.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은 “지난 7일 대한불교진흥원으로부터 불교방송 발전 및 포교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1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면서 “김규칠 진흥원 이사장은 지원금을 약속하며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불교를 위한 불교가 아니라 세상을 위한 ‘불교와 생명 존중’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예산까지 편성하여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모두의 바람을 담은 응원과 지원에 힘입어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방송 포교에 전력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동안 대한불교진흥원은 1989년 개국 준비부터 현재까지 BBS불교방송에 방송 발전 및 포교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그동안 누적된 지원총액은 210억 여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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