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이는 바람소리에 올려다 본 법당 천장
코스모스만큼 화사한 지혜총명등이 보인다.
한 해 동안 진력했던 모든 일들이
풍성한 가을처럼 튼실한 알곡이 되어 있기를…….
[불교신문3142호/2015년10월7일자]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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