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중학생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미래를 꿈꾸다’<사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박물관 진로탐색 및 체험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학예연구실 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의미 있는 물건에 대해 연구·조사해 유물기록 카드작성 및 문화재 등록하기 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학예연구사’, 스마트폰 NFC태그를 통한 감상법을 제시하는 ‘신라 문화재 속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중학교 단체(학급, 학년, 동아리 등 40명 내외)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가운데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박물관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 교육의 장”이라며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불교신문3142호/2015년10월7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