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잠재력 활용 지역환원 활동 지원 등 ‘공로’

오른쪽 두번째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장 제원스님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단체)을 받았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제원스님)은 10월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정부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대표이사 성운스님)이 운영하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노인들의 강점및 잠재력을 활용한 지역환원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복지와 경제의 융합모델로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개발및 마을경제 선순환구조의 생산적 활동으로 노인복지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음을 열었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노노케어및 상담 사회활동지원사업 △아나바다 장터(노인일자리 생산물 판매) △친환경녹색장터(노인일자리 생산물 판매) △노인특화 10주년 보고서 발간 △노인범죄 실태연구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특히 길음친환경 먹거리 사업단 ‘실버 그린이(Silver Greeny)'를 구성해 친환경 재료를 중심으로 먹거리를 제조하고 판매하기도 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장 제원스님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성 유지와 함께5개소 농촌협동조합과 연계하여 ‘도농상생경제활동’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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