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ㆍ방송 등 각 분야 9월30일까지 접수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제정된 제23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수상할 영예의 주인공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 불교언론문화상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응모분야를 방송(TV, 라디오), 신문, 뉴미디어, 특별상 부분으로 통합 또는 신설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작품과 언론계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상은 △출품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주어지는 대상에 1000만 원 △불교언론인상에 500만 원 △방송(TV·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신문 부문 최우수상에 500만 원, 우수상에 200만 원 △뉴미디어(인터넷·모바일 콘텐츠 포함) 부문 최우수상에 500만 원, 우수상에 200만 원 △특별상에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수상후보에 대한 종교와 국적의 제한이 없으며, 출품대상은 2014년 10월1일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제작된 작품으로 제한한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기본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9월30일까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문서는 이메일(boribang90@hanmail.net)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심사결과는 개별통지 및 11월 중순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30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3년 제1회 보리방송문화상을 첫 시상한 이래 2006년부터 종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불교언론문화상은 기존 방송분야에서 신문, 출판, 인터넷 부문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종합 언론문화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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