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등 불교계 단체 8곳으로 구성된 ‘광복 70주년 8.15준비 불교단체 연석회의’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1일 오후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배우 권해효가 들려주는 통일이야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북녘 어린이 돕기, 재일조선인학교 후원, 여성 인권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셜테이너로 활동해 온 영화배우 권해효 씨가 강연자로 나서 ‘통일’을 주제로 강연한다. 민추본 관계자는 “통일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라며 “그밖에도 광복 70주년 8.15를 의미있게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해효 씨는 ‘북녘 어린이 영양빵 공장’ ‘한국여성단체연합회의’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홍보대사, 재일조선학교를 후원하는 ‘몽당연필'의 공동대표 등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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