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명 4개월과정 이수 후 수계
불교교양대학 졸업생 57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동안 사찰예절과 부처님 생애, 불자신행, 계율, 천수경, 반야신경 등 불교기초교리과정을 이수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은 법문에서 “불자로서 수계하는 것은 심공급제(心空及第), 즉 마음을 비워서 합격하는 공부로 나아가는 길잡이를 얻는 일과 같다”면서 “이를 통해 부처님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흥사 불교대학은 지난 2000년 불교교양대학으로 시작해 2001년 종단 인가 불교대학으로서 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