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는 오는 8월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제13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한다. ‘열어온 50년, 열어갈 50년’을 주제로 한 전국동문대회는 400여 명의 동문이 창립 50주년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지난 50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갈 50년을 모색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는 8월15일 오후1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는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의 ‘신라불교문화에 대하여’ 특강, 최승태 대불련발전위원장의 ‘대불련과 총동문회의 현황과 비전’ 주제 발표, 불국사 참배, 예불,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8월16일에는 전국지부장회의, 석굴암 참배, 전문 연극단 초청 연극공연 관람, 대불련 활성화 지원사례 및 3·3·3캠페인 실천 방안 발표, 지부별 실천방안 토의, 회향식 등으로 이어진다. 가족단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불교학교도 운영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비의쌀도 모연한다. 이 가운데 2017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펼치는 3·3·3캠페인은 △3000명의 동문 추가 발굴 △300개 대학에 동문지회 설치 △대불련, 대불련 총동문회, 사단법인 대불의 삼위일체화 등을 통해 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운동이다.

[불교신문3124/2015년7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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