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지로서 부족함 없이 역할할 것”

불교신문 제46대 사장에 서산 부석사 주지 주경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7월15일) 오전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 신임 사장 주경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스님은 “주경스님은 기획실장과 불교신문 주간의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도 신문사를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문사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경스님은 “포교지로서, 종단 기관지로서 부족함 없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경스님은 설정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 수덕사에서 원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9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14, 15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기획실장, 불교신문사 주간을 역임하고 현재 제16대 종회의원, 서산 부석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신문3123호/2015년7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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