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큰 사찰, 법당 뒤편을 돌아보면 간혹 있는데
함께 나누고자 하는 넉넉함이 느껴져 볼 때마다 반갑다.
‘구유’라 부르기도 하며 큰 나무나 돌을 길쭉이 파서 만든다.
사찰의 큰 행사 때, 밥을 퍼 모아놓는 큰 그릇이다.
보경사 구유는 4000명 분량의 밥을 담을 수 있다.
[불교신문3117호/2015년7월1일자]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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